본문 바로가기
독거남자의 요리생활

#5. 이연복 복주머니/ 청경채 볶음, 청경채 굴소스 요리

by S.H.E 2023. 12. 22.
728x90

들어가기 앞서,

일전에 을지로 장만옥에서 청경채 요리를 먹다가 반해서 청경채 볶음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형편없는 요리 실력이지만, 알려주는 레시피로 만들면 그럴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유투브에 청경채 요리를 검색해봤다. 때마침 이연복의 복주머니 청경채볶음 영상이 보여 따라 만들어보았다. 

 

 

 


재료
  • 청경채 250g 정도
  • 표고버섯 3개
  • 마늘 5개
  • 기름 5스푼
  • 굴소스 1스푼
  • 소금 한꼬집
  • 전분 (선택)
  • 참기름 (선택)

슈퍼에서 청경채를 300g으로 팔아 그대로 사용했다. 실상 만들어보니 청경채가 적어보인다(부피가 많이 줄어들다 보니 더욱이 그래 보인다). 

 

마늘은 개인적으로 좋아해 8개(?) 정도 넣었다. 

 

 

 


청경채 및 표고버섯 데치기

청경채가 너무 크면 반으로 자르고 표고버섯은 어슷하게 썰어준다(만들어 보니 굳이 어슷하게 잘라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그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는데, 데쳐주면 간도 잘배고 날내도 날려주는데 좋다고 한다. 청경채는 살짝 데쳐도 흐물흐물해지고 익기에 살짝만 데쳐준다. 

 

 

 


청경채와 표고버섯은 채에 받쳐 물을 빼주면 된다

물기를 빼줘야 기름에 볶을 때 튀기지 않는다.

 

 

 


마늘은 통마늘을 으깨준다.

나는 마늘을 냉동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으깨는 게 불편해 으깨주는 대신 나는 그냥 썰었다(편썰기, 슬라이스로). 

 

 

 


식용유 5스푼 + 볶기

청경채 볶음 요리는 기름을 넉넉히 넣는다고 한다.

 

그리고 으깬(or 썰은) 마늘을 넣어주며, 마늘이 타기 직전에 야채를 넣어주면 된다. 

 

 

 


소금 한꼬집 + 굴소스 1스푼

 

소금 한꼬집과 굴소스 수북히 1스푼(굴소스로 맛을 낸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굴소스의 감칠맛을 싫어한다면 적당히 넣기를 바란다) 정도 넣어준다. 소금이 들어가면 야채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데 좋다고 한다. 

 

 

 

 


팁(or 포인트)

수다를 떨면서 먹기에 천천히 먹는다면, 전분을 조금 넣어서 볶음요리에 수분을 없애준다.

 

 

 

 

 

 


그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