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스위치 설치

들어가기 앞서,

 

이번에 집 인테리어를 했다.

 

대부분은 업자한테 맡겼고,

간단한 것은 직접, 셀프인테리어를 했다.

 

셀프인테리어 한 것 중 하나가

배선기구(스위치, 콘센트)다.

 

오늘은 스위치 설치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볼까 한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신동아ES 스위치

 

나름 배선기구에 로망이 있다.

하고 싶었던 스위치, 콘센트는

신동아ES 제품의 '플래티마'다.

 

TMI로,

지금은 파나소닉ES신동아에서

신동아ES로 사명이 바뀌었다.

달리 말해, 일본기업 파나소닉에서 내놓은(?) 신동아를

비쥬드림이 인수하면서

신동아ES로 사명이 바뀐 것이다.

 

신동아ES로 사명이 바뀌면서

바뀐 것이 하나 더 있다.

그렇다, 나의 로망,

'플래티마'에서 '네오티마'로 바뀌었다.

 

다른 제품은 그대로인데,

왜 플래티마만 네오티마로 바뀌었는지 의문이 든다.

아는 분은 알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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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마, 신동아ES 홈페이지에서 발췌

플래티마 스위치는 '푸쉬스위치'다.

일반 스위치가 똑딱이(좌우든, 상하든)로 되어 있는 반면,

플래티마는 푸쉬버튼으로 온오프를 한다.

 

또한 플래티마 플레이트(카바)는

PC(폴리카보네이트) 재질 아닌,

알루미늄이다.

 

그래서 실물로 보면

딱 봐도 비싸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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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네, 신동아ES 홈페이지에서 발췌

이런저런 특성과 미관의 아름다움에 취해

네오티마로 하고 싶었지만,

우리집 톤앤매너랑 어울리지 않는 관계로

다른 모델로 했다.

 

바로,

또 다른 푸쉬스위치인

'피오네'이다.

 

 

 

좌: 피오네 (푸쉬 스위치), 우: 리젠 (일반 똑딱이 스위치)

피오네

네오티마처럼 피오네도 푸쉬스위치이고,

파나소닉 신동아 모듈을 사용한다.

테두리 부분에 엣지를 준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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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전선 설명

스위치는 간단하다.

 

(전등전원 기준으로)

N선 (-, 뉴트럴)

L선 (+, 스위치 공통선, 하트 등)

1번등 선, 2번등 선, 3번등... 선으로 나온다.

 

보통은 N선이 흰색, L선이 빨간색

1번 흑, 2번 청, 3번 황색으로 구분한다.

 

설명이 이럴 뿐, 색상은 정해진 건 없다. 

단지 작업의 용이함을 위해서

색상을 구분할 뿐이다.

 

몇 백세대, 몇 천세대를 시공하는데,

이러한 색상의 약속 없이 어떻게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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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전원은 우리집에 없는 관계로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기록해보겠다.

 

뿐만 아니라

우리집은 전자식 스위치가 없는 관계로

(전등전원이 필요 없는 관계로)

N선 (-, 뉴트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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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우리집은

스위치 공통선 (L선, +), 조명선들(+)만 있다.

 

스위치는 1구부터 6구까지 있겠지만,

이번 설명은 2구 스위치만

설치하는 것으로 설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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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로 2구 스위치
점퍼선 체결

일반적으로 일반 스위치는

1구를 제외하고,

2구, 3구, 4구, 5구, 6구 스위치는

점퍼선을 체결해야 한다.

 

설명 대신 하단에 있는 이미지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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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선 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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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체결 중

피복이 벗겨지지 않았다면,

벗겨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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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잘 설치하길 바란다.

그럼,